군위 삼국유사 퀴즈 대회 성료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8회 삼국유사 퀴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전국 700여명의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하여 삼국유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엿 볼 수 있었다.
대회는 예선시험을 통해 본선진출자 50인을 선발 한 후 본선대회를 통해 최후의 9인을 가려냈다.
이 외에도 6명의 교사 상 중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강원 속초여자고등학교 주상훈 교사가, 최우수 인솔교사상은 경북 함창고등학교 신정훈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 대회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헤나·페이스페인팅, 군위 농·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퀴즈 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국유사 퀴즈 대회가 국내외적으로 삼국유사를 활용한 대표적 학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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