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소장 신현두)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지난 13일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및 비씨카드와 함께 `출산지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복가정 희망카드 시행에 동참할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기업의 출산장려 시책 참여를 유도하고 다자녀가정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기 위한 다복가정 희망카드는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 및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며 1995년 이후 첫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세대 전원)을 대상으로 올 7월 이후 발급된다.
지원사항으로는 무이자 할부 3개월, 주유, 놀이공원, 외식업체 할인 등의 기본혜택과 농협하나로마트 5%,호텔 콘도 30~70%할인 금융 우대(아파트 담보대출 0.3% 우대,정기예금 0.1%,정기적금 0.2% 우대)의 특별혜택이 주어지고 참여가맹점에게는 0.2%의 수수료율 할인하며 판매금액의 0.2%를 출산장려정책을 수행하는데 사용하는 출산지원 발전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참여업체 모집공고는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발급신청 및 희망업체 참여 문의는 영덕군보건소(730-6833)로 하면 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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