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서범규)는 26일 소속 전·의경들의 사기진작과 신바람 부대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덕청년회의소(회장 조주홍)와 `한마음 체육대회’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영덕경찰서 전·의경과 영덕JC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 2000년부터 한차례 체육대회 개최한 후 현재까지 체육대회를 갖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체육교류활동을 하게 됐다.
현재 영덕경찰서에는 20명의 전·의경이 근무중인데 이중 90%가 전입 근무 100일 미만의 대원들이어서 부대 적응력과 상호 이해 부족, 정서적 안정감 등이 부족했으나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심신단련과 함께 마음의 벽을 허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덕JC 회원들과 전·의경 들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감성치안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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