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미국에 알린다
  • 허영국기자
‘독도는 우리땅’ 미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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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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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박물관, 내달까지 달라스한인상공회와 공동으로 텍사스주 해외특별전시회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오는 25일~내달 2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까지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달라스한인상공회와 공동으로 미국 텍사스주 중앙일보 열린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를 주제로 해외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울릉군은 해외 전시회를 위해 미국 내 대형체인망을 갖춘 대표적 한인마트인 H MART와 텍사스 주 중앙일보의 전시장소를 무상으로 임대해 텍사스 주 전역에서 독도홍보 활동을 펼치고 한인 교포들과 독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독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35점의 주요사료 △삼국사기 △조선국지리도 △은주시청합기 △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각서 △조선국세견전도 △육지측량부발행지도구역일람도기일 등을 전시해 일본에 의해 왜곡된 독도 영유권주장을 정면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울릉도 및 독도사진 30점을 전시하고 미국 내 체류기간 동안 한글학교 교사 및 학생과 한인 교포 2세들을 대상으로 독도 강의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국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독도의 날’이 가지는 의미도 홍보된다.
 특히 군은 이번 독도박물관의 해외특별전시가 종료되면 해당 전시물을 달라스한인상공회에 기증하고 한인문화센터에 상설 전시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일 군수는 “전시회를 통해 미국 달라스 지역 미국인과 교민들에게 독도의 진실을 명확히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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