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80cm, 체중 76kg의 체격의 슈벤크는 올 시즌 초 이스라엘리그 Beitar Jerusalem에서 뛰면서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브라질리그로 복귀한 2006년 Fluminense 1부리그에서는 시즌 14골을 기록, 득점 랭킹 2위를 기록하는 등 Juventus, Cruzerio, Botafogo 및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활약하며 총 38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한 전형적인 골잡이다.
체구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와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헤딩력이 우수 하다는게 파리아스 감독의 평가다. 특히 하반기 골감각을 잃은 고기구나 이광재와 짝을 이룬다면 시즌 중반 부진에 빠진 포항스틸러스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정엽기자 bit@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