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월比 0.03% ↑
올해 6월 중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11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2007년 6월 중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전월대비 0.03% 포인트 상승한 0.10%를 기록했다.
올 들어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은 1월 0.17%, 2월 0.19%, 3월 0.18%, 4월 0.09%, 5월 0.07%였다.
6월 중 총 부도금액은 8억4900만원으로 전월 7억400만원보다 1억4500만원 증가했다.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4200만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800만원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전월보다 0.03% 상승한 0.11%를 기록했으며, 경주는 0.01% 상승한 0.04%를 기록했다.
신규 부도업체는 전월보다 2건이 줄어든 1건으로 조사됐고, 신설법인은 전월보다 6곳이 증가한 총 55개의 법인이 신설됐다. /고정일기자 koj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