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수도권 학생들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영천시가 설립한 영천학사 2017년도 입사식이 최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영천학사에서 열렸다.
2008년 3월 개원해 수도권 소재 대학생들의 기숙시설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영천학사의 입사생 부담금은 월 사용료 14만원으로 대학교 인근의 자취방, 원룸, 대학기숙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의 미래는 여기 있는 입사생들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사회에서 교육재능을 나누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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