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 인성강사 156명 추가 선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전국 최초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인성교육인 ‘행복씨앗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경북 명품 보육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인성교육 강사 156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299명이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강사비(시간당 5만원)를 어린이집에서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부터 4억3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강사료의 50%를 지원해 인성교육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참여범위 확대를 위해 강사연령을 기존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조정했고 강사 정보 제공, 실적 관리 등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4월중 인성교육 홈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이다.
3월말까지 신규강사를 대상으로 유아특성 이해와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4개 권역별로 8시간 기본교육을 완료했다.
4월부터 1개월 기간 동안 신규 강사와 어린이집 1대 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교수법, 육아 활동 등 현장실습을 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6일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의무참여 어린이집 원장, 시·군 담당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집 인성교육 특별활동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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