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어린이들의 큰 잔치인 제7회 한국과자축제가 5일부터 이틀간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
　‘과자나와라. 뚝~딱!’이란 주제로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현대 브랜드 과자부터 추억의 과자까지 선보이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행사로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닭실한과를 비롯한 국내 브랜드 과자, 웰빙과자, 외국과자 등 다양한 과자들과 대형 퍼즐 맞추기 체험, 마술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 된다.
　또 후토스 뮤지컬, 애완견스포츠시범, 모듬북, 변검 공연 등 공연행사와 어린이 수상놀이기구 운영과 드론체험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 된다.
　이승락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와 어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어른들에겐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봉화 한국과자축제에서 가족들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