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말까지 자체 환경감시 활동반을 편성해 오·폐수 배출 업소를 비롯한 대기, 폐기물 , 유독물, 환경기초시설 등 총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오·폐수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행위 ▲폐기물 부적정 보관 및 처리행위 ▲최종 방류구, 공장주변 우수로 등 확인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지도단속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시는 건설폐기물 배출현장 및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기간 및 보관적정 여부, 허가기준 및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단속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키로 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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