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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에 보조적으로 사용돼왔던 중질유 부착재인 일명 ‘오일 스네어’가 정식 방제자재로 인정됐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양오염방제 자재와 약제의 성능시험기준과 검정기준 고시를 일부개정해 기름잡는 덫인 오일 스네어를 정식 방제자재 품목에 포함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류를 저장하는 해양시설, 선박등 오염사고에 대비한 비축물자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실제 현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 방제자재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정식 방제자래로 지정된 품목은 유흡착재, 오일펜스, 유처리제, 유겔화제 및 생물정화제제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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