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처음으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5시 대구시와 경북 포항,경주,구미,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시 등 11개시·군에 내려진 주의보를 경보로 대체발령했다. 또 상주,문경,안동,예천 등 12개 시·군은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대구 기상대는 “장마가 끝나고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6일 대구와 영천시를 비롯,포항,경주 등 경북 동남부 지방의 낮최고기온이 사흘째 낮최고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내습, 폭염안전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도소방본부는 폭염경보 및 주의보 발령에서 “가마솟 더위로 노약자는 일사·열사병과 물놀이 사고가 우려된다는 것. 또한 닭,돼지,소 등 가축의 집단폐사가 우려된다며 폭염안전대책에 나섰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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