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목숨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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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목숨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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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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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울릉파출소, 해안가 고립자 구조
 
 
 동해 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소장 조병양)는 29일 오전8시55분께 울릉읍 저동 와달리 해안가 절벽에서 고립된 경기도 안양시에서 관광온 이모(33)씨와 정모(40)씨 등 2명을 극적 구조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사진>
 해경 울릉파출소에 따르면 이들은 아침7시 30분께 울릉읍 저동에서 자전거 하이킹차 출발해 해무등 짙은 안개로 길을 잃어 와달리  해안가에 도달해 급경사로 되돌아갈수 없어 휴대폰을 이용 122해양 경찰구조대로 신고,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양구조대는 민간자율구조선 세진호(4.74t 선장 선종혁)를 동원 해양 경찰관 2명과 함께 해무로 인해 시정이 좋지 않는 가운데 고립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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