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는 지금 축제열기`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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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지금 축제열기`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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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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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예선창 여름밤 큰잔치’등 10월까지 풍성한 축제 줄이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7~28일까지 저동항에서 개최된 울릉 해변가요제 모습.

 
 `올 여름 휴가는 울릉도로 오세요~’
 국민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울릉도에는 섬을 찾는 관광객들과 현지 주민들에게 멋진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축제가 한창이다.
 먼저 전국 유일의 해수 풀장인 북면 천부 해상공원에서 북면 포항향우회가 주관하는 `예선창 여름밤 큰잔치’ 북면 향우의 밤이 다음달 4일 열린다.
 이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김흥국, 왕소연 등 인기가수와 유명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해상풍광이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멋진 한여름 밤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에앞서 지난 27~28일에는 울릉읍 저동 어판장에서 제20회 울릉해변가요제를 실시했다,
  해변가요제에서는 인기코미디언 김성남씨의 사회로 인기연예인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를 비롯한 풍성한 먹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 출연진, 영상, 특수효과 등 탄탄한 기획과 구성으로 울릉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회당문화축제’가 오는 1~4일까지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 진각종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에는 레이저,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윤도현 밴드와 함께하는 독도아리랑공연, 한국문화체험마당, 우산국퍼레이드, 전통장엄등 전시 등 울릉도의 독특한 지역문화 개발과 역사속 불교모습을 이해할 수 잇는 불교문화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그리고 독도박물관 개관10주년 기념행사가 7~8까지 열린다.
 7일에는  classic 공연으로 한국페스티발의 선두 박은희외 4명이 150여억원을 투입해 한창 건립중인 문화 청소년여성회관에서 처음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또 8일에는 민족의섬 독도 현지에서 독도퍼포먼스 행사의 일환으로 김순영,박정진 시인의 시낭송과 현대무용가 박정희씨의 춤사위를 비롯한 앙상블등 다양한 행사가 독도현지에서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이날 독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울릉읍 저동항 및 울릉도 일원에서 22~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오징어축제는 축하행사, 체험, 참여행사, 기념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기간 동안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꽃보다 아름다운 너’를 부른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씨와 `당돌한 여자’를 부른 당돌한 가수 서주경씨, 미사리 추억의 7080팀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 오는 9월말에는 울릉도 최대 문화축제인 우산문화제와 제1회 울릉도 실버가요제,그리고 10월에는 울릉군민의날을 비롯한 풍성한 행사가 즐비지어 기다리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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