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원생활운동본부는 오는 11일부터 5일 간 영천 자양면 보현골에서 `2007 대한민국 전원생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전원주택 시공 및 주택자재, 생활용품 회사 등 70여개 업체가 참가해 목조황토집, 황토한옥, 통나무주택, 원두막, 이동식방갈로 등 다양한 전원주택을선보이고 관련 상담활동을 벌인다. 또 전원주택 만들기와 구들장 깔기 등의 시연행사와 목공예품 만들기, 전원음식맛보기, 구슬치기 등 전원생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11-12일 이틀간 보현산 자락 충효마을에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에 맞춰 개최돼 관람객들이 두 곳의 행사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전원생활운동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에 10만여명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전원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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