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미국 애틀란타와 일본 히로시마, 삿포로, 중국 칭다오와 닝보 등 대구와 교류를 하고 있는 해외 6개국 12개 도시 출신 대학생 80여명과 지역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대구시의 주요 기관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보며 한국과 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태권도와 사물놀이 강습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해외 대학생들은 10일부터 3박 4일 동안 지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생활에 대한 생생한 체험은 물론 자신들의 문화를 각 가정에 알려 지역민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매년 8월 열리는 해외자매.우호도시 대학생 축제를 통해 외국 대학생들에게 대구시를 적극 홍보할 수 있어 대구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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