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입학전형서 4학급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전자고등학교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드론전자과’ 4학급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취업자특별전형(10월 23일~25일)을 통해 학업성적보다는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생 전원이 2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최신 생활관에 생활이 가능하고 입학금 및 수업료가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개교 21주년을 맞이한 청도전자고등학교는 지난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 중소기업특성화고 사업에 선정되어 해마다 약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의 학과재구조화사업에 선정돼 경북에서 최초로 드론 특성화고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년 간 6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드론운용 전문가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지난 6월 13일에는 스마트드론기술센터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기세원 교장은 “학생들이 드론분야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인 기술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설명:청도전자고 학생들이 드론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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