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영천시 임고면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H7N7형으로 확진돼 이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를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새 이동시기와 다음달부터 특별방역기간인 점 등을 고려해 전국의 가금 농가는 AI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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