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피해 과일 팔아주기’에 영천시와 기관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영천시는 지난 5, 6월 때 아닌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우박피해 복숭아 팔아주기’를 범 기관단체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피해농가는 작목반등 단체별로 선과를 하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각 기관단체에서 구매 신청을 받아 매주 수·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판매 공급하는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8월말까지 계속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과 팔아주기 운동도 계획 중으로 별빛축제, 한약축제, 과일축제등 지역 축제장에도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특별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등 우박피해 과일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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