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0만t 공급…물류비 절감 기대
포스코가 전북 군산항에도 유통기지를 개설했다.
포스코는 전용선인 광양호와 동방호를 이용한 해상운송을 통해 자사에서 생산되는 열연 및 냉연 코일 등의 제품을 세방㈜이 보유하고 있는 항만 물류창고(7200㎡)에 보관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연간 20만t의 포스코 제품이 군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공급돼 약 18억원의 물류비 절감이 예상된다.
포스코의 군산항 물류기지 개설은 마산, 인천, 평택, 의왕 등에 이어 5번째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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