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은 1995년 광복50주년을 맞아 울릉군이 대지제공을 삼성문화재단이 80억원을 들여 건물과 전시시설을 기증했다. 개관이래 10년간 총89만명이 독도 박물관을 찾았다.
10주년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한 고 이종학 초대박물관장 미망인 윤정의(79) 여사는 “한줌 재 되어도 우리땅 독도를 지키겠다던 고인의 유지가 영원히 이어져 역사속에 빛나는 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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