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20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에 이창화(54·사진) 소방준감이 1일 취임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신임 이 본부장은 지난 1985년 소방장학생(소방장)으로 소방에 입문해 경남 거창, 사천, 진주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 경남소방본부장, 국민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장, 소방청 119구조과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그는 뛰어난 기획력과 현장지휘능력을 겸비한 소방지휘관으로서 합리적인 성품에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창화 본부장은 “조직 내 인화와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민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