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신기술 영농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와 지역농업 및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3명을‘2017년 청도군 농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는‘친환경식량부문’으로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이용한 고급 유기농쌀 생산 및 친환경자재를 활용 고품질 벼 재배로 연간 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박광식(55)씨,‘원예특작부문’에는 Y자 팔매트 수형을 이용한 복숭아 재배시설과 지주대 위에 관수시설로 당도 높은 복숭아를 연 15t 생산하여 1억원 매출을 올린 진종호(48)씨,‘농산물가공 유통부문’으로 청도반시를 이용한 고품질의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600t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국수출시장 개척으로 연 2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준수(46)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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