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수료식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는 지난 22일 올해 하반기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컨소시엄 사무국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주사 여건을 감안 포항·광양 지역별 연 2회 취업희망자 교육을 하고 있다.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수료생 및 기술교육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직원,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길환 취업지원팀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교육경과 보고에 이어 수료영상 시청, 수료증 및 성적우수자 상장수여, 취업확정 외주사의 수료축하 꽃다발 증정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개월 합숙과정으로 포항 인재창조원과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인성과 기초기술교육, 수행 직무 및 근무환경에 대한 사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외주사 현장을 체험했다.
외주 파트너사인 티엠씨 권용석 혁신팀장은 “교육생들이 실무 이해가 빠르고 현업에 조기 적응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효과로 동료들과 관계형성이 뛰어나다”고 취업희망자 교육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포스코는 내년에는 채용 소요를 감안해 지역별 기계정비 2차수(3~4월·10~11월), 전기정비 1차수(6~7월)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교육그룹은 교육 수료후 채용된 직원들을 일학습병행제 교육과 연계해 직무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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