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남산중학교가 교육부가 운영하는‘2017 학교교육과정운영 우수사례 선정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상주시예선대회에서 중등부 단체 최우수상, 경북도예선대회에서 단체 우수상, 중앙회에서 단체 장려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남산중은 상주지역권내에 소재한 사립중학교로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지난해 같은 사업에서 이미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경북 명품학교’로 지정되는 등 선진형 교과 교실제를 수년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대회에서 최준모(2년) 학생은 독후감 부문 개인부 최우수상을 받았고 강민재(1년) 학생은 우수상, 이준범(3년)과 이재훈(3년) 학생은 장려를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송진욱 교장은 “본교만이 가진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를 널리 보급해 경북교육 발전의 토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