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단순노무분야 100여명 상반기 중 호봉제 시행 계획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1월 2일자로 비정규직 근로자 4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시가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정규직 전환과 차별개선을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나서 사랑중심의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온 결과이다.
한편 공무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타 직종에 비해 보수가 낮은 단순노무원 50여 명에 대해 복리 후생적 차원인 정액급식비, 교통보조비, 가족수당 등을 지난해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전환하는 46명에 대해서도 현 공무직근로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보수를 현실화했으며 근속 연수에 따른 형평성 문제와 관련해 미 실시된 단순노무분야 100여명도 올해 상반기 중 호봉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직무분석을 통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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