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서 찾아가는 주민대화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압량면(면장 김종태)을 찾아 도·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매년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돌며 시민을 직접 만나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압량초등학교 운동장 개방 요청, 보건진료소 신규 설치, 압량공단 개발 계획 등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압량분회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행복한 미래 경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