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당일 연락… 리허설 없이 무대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청와대 측의 요청으로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단원들과 깜짝 합동 공연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서현 측 관계자는 12일에 “청와대에서 당일 연락이 와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성사된 공연인 만큼, 서현은 리허설 없이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노래를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계 인사들에게 박수를 받았고, 북한 단원들과 포옹을 하며 무대를 마무리해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현송월 단장도 깜짝 등장,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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