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반딧불이 생태체험 축제’가 오는 25일~ 다음달 2일까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자연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별을 향한 반딧불이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공원, 생태학교, 천문대에서 세계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연인,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첫날 오후 6시부터 공원관리사업소 야영장 무대에서 인기가수 장윤정 등이 출연, 축제 개막행사가 성대히 열린다.
축제기간 내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통기타 공연의 음률이 계곡에 울려 퍼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천문대의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 행사와 장수포천에서의 은어잡이 행사도 열리며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반딧불이 탐사체험은 매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축제장 내에서는 반딧불이 종이접기, 나무곤충만들기, 종이곤충만들기, 가훈 써주기, 초상화 그려주기, 페이스 페인팅, 반딧불이 포토존, 반딧불이 희망게시판 등의 각종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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