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선크림(자외선차단제)’만 잘 써도 자외선으로부터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무조건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보다는 자신의 생활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자외선차단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SPF(Sun Protection Factor)’ 표기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말한다. 자외선은 햇빛 중 200~400나노미터의 파장을 갖는 광선으로 영역에 따라 자외선A, B, C 3가지 종류로 나뉘며 이 중 자외선B와 A만이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PA가 SPF지수의 1/3이상 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한다면 ‘SPF15~SPF30’이면서 ‘PA+~PA++’인 제품이 적합하다. 등산이나 골프 등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SPF50’과 ‘PA+++’으로 된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 햇빛 노출 신체부위에 넓게 펴 바르고 2~4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야 효과가 유지된다. 얼굴에 화장을 한다면 기초 화장품을 먼저 쓰고 자외선차단제를 가장 마지막에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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