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건강한 노년은 올바른 생활습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0세를 넘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수시로 피로감을 느끼기 일쑤다. 전문가들은 운동과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아프지 않은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사람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영향에 따라 노화를 겪는다”며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은 운동이다. 노인들은 일주일에 3~5회 운동해야 체력을 키울 수 있다. 운동전에 5~10분간 준비운동을 해 뻣뻣한 근육을 풀어주며 과도한 근력운동은 가급적 피한다. 유산소운동은 최소 20~30분간 유지해야 심폐지구력이 좋아진다. 운동 강도는 ‘약간 힘들다’, ‘힘들다는’ 느낌이 적당하다.
근력이 약한 노인들은 명상과 요가,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집중력이 올라간다. 신체 에너지를 덜 소비하면서 피로감과 불면증을 없애기 때문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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