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건립한 `농산물 수출 전문 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24억을 투입, 부지 9707㎡, 연면적 4051㎡ 규모로 1층에 저온저장, 예냉, 선별실(세척실) 등을 갖추고 2층에는 사무실, 자재창고 등으로 구성, 전동지게차 등 물류 장비 5종과 과일류, 채소류 등 품종별 자동선별기 등 선별시설 4종 등 최첨단 일관처리 물류시스템을 완비했다.
특히 1일 최고 선별량 40곘으로 농가 선별비 박스당 25%와 물류비 등을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 수출농산물에 대한 소포장 규격화, 고부가가치화로 해외 수출시장에서 국제경쟁력 확보 및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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