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한 대운건설 회장 고향 사랑 장학금 기탁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김수한 대운건설(주) 회장이 지난 6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한다며 장학금 5백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울릉 사동마을이 고향이다. 고등학교까지 울릉도에서 생활하다 포항으로 건너가 사업에 성공한 중견 기업가로 현재 재포 울릉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어르신 효도관광,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21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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