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정착 나선다
  • 이희원기자
안전문화 확산·정착 나선다
  • 이희원기자
  • 승인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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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SK머티리얼즈·호서대,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
▲ (왼쪽부터)이광원 호서대 아산캠퍼스 인재개발 처장, 김성동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SK머티리얼즈 김충래 SHE실장, 권오창 SK머티리얼즈 SHE 2팀장.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SK머티리얼즈㈜와 호서대학교(충남아산시)는 14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SHE(안전환경보건)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호서대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SK머티리얼즈의 SHE 실장 및 팀장,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인재개발처장 등이 참석했다.
 자리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개발과 전문 기술 및 장비 교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SK머티리얼즈는 향후 3년간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와 함께 △가스 사고 예방 및 사고대비·대응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시설, 장비, 인력 교류 △ 임직원 직무 전문화 교육 △ 법적, 자율적 안전환경 사업 추진 협력 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상호간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머티리얼즈는 보다 안전한 영주공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 안전대책 마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안전 설비 투자와 함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전문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호서대학교 안전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 분야의 기술 및 인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충래 머티리얼즈 SHE실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전문 교육을 이수해 역량을 강화하고 호서대학교와 우수한 기술과 전문 지식의 상호 교류를 통해 안전 환경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 고했다.
 또한 “경북 지역의 유수 대학들과도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산학협약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머티리얼즈는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업장이 돼 지역에서 인정받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고 말했다.
 사진)사진 왼쪽부터 이광원 호서대 아산캠퍼스 인재개발 처장, 김성동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SK머티리얼즈 김충래 SHE실장, 권오창 SK머티리얼즈 SHE 2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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