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26일 대구지역 학교 418곳을 방문, 칼과 도마, 행주, 먹는 물 등에 대한 특별 세균검사를 실시했다.
시 교육청 급식지원 관계자는 “27일부터 대구시, 대구식약청과 함께 실시하는 합동점검의 사전단계”라며 “교육부지침에 따라 다음달 10일까지 급식 안전성에 대한 강력한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도 26일 CJ푸드로부터 식재료를 받았던 안동의 2개 고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였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오전 전국의 교육청 급식 지원담당 공무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학교급식 사고대책회의를 가졌다. 대구/최대억기자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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