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나누기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성모병원은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와 당뇨교실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성모병원은 지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성모병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에 걸쳐 당뇨교실과 혈당체크 및 건강상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4일에는 추석을 맞아 사랑나누기 자선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직원, 환자 및 보호자들이 기증한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알뜰장터를 운영되고 추석을 맞아 건어물, 과일 등 지역특산품이 선보인다.
병원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의료봉사활동에 쓸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정일기자 k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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