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경산지역 5개 대학교에서 동시 모집한 2008학년도 수시 2차 모집결과를 발표했다.
각 대학별로 살펴보면 영남대학교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6.9 대 1을 기록한 반면 올해는 일반학생 1981명 모집에 1만 202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5.15대 1로 나타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의예과 3명 모집에 60명 지원해 20 대 1을, 그 뒤를 이어 약학부 10명 모집에 180명 지원해 18대 1을 각 각 기록했다.
대구대학교역시 지난해 평균 5.19 대 1보다 낮은 2493명 모집에 1만116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4.48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경찰행정학과 9명 모집에 214명 지원해 23.7 대 1을, 그 뒤를 이어 역사교육과 3명 모집에 69명 지원해 23 대 1을 각 각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올해 1533명 모집에 6842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4.46 대1 로 나타나 지난해 3.19 대 1보다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로는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443명 지원해 44.3 대 1을, 그 뒤를 이어 의예과 11명 모집에 449명 지원해 40.82 대 1을 각 각 기록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역시 올해 849명을 모집해 3886명이 지원해 평균 4.6 대 1로 집개 되어 지난해 3.3 대 1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간호학과는 12명 모집에 401명 지원해 33.4 대 1을, 그 뒤로 한의예과 50명 모집에 509명이 지원 10.2 대 1을 각 각 기록했다.
한편 경일대학교는 수시2차 모집을 14일 오후 6시 마감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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