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회, 직접 재배한
무·배추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무·배추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배추 4000 포기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영순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새마을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로 김장을 해 양념과 함께 정성과 사랑까지 듬뿍 들어간 김치라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했다.
장욱현 시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매년 씨앗을 파종해 수확하기까지 흘린 땀과 정성을 쏟은 새마을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 날 참석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면서 올 겨울 우리 영주가 이웃과 함께하는 가장 따뜻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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