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학이 대구 북구지역 4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한 문화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학 내 백호체육관에서 문화 행사를 갖고 참가 노인들을 격려했다.

　북구지역 강북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등 4개 복지관의 노인 80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사회활동 지원사업단 활동 결과 발표, 해금·전자바이올린·퓨전국악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장용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학과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내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