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세계여성인권위원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일 대구 중구 동산동 대구제일교회 앞에서 ‘여성인권 유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지역 여성들은 교회 내 만연한 여성 인권 유린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대구 도심 2.25km 구간 거리행진을 펼치며 그루밍 성폭력 근절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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