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구간 설계용역 착수
내년 상반기 복구 완료 계획
내년 상반기 복구 완료 계획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태풍 콩레이로 매몰된 강구항 내 일부 구역을 준설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복구예산을 요청,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사업은 지난 10월 우리지역을 관통한 태풍 콩레이로 오십천 하구에 위치한 강구항으로 다량의 토사가 유입, 강구수협 위판장 일부 구간의 수심이 확보되지 않아 이를 준설하기 위한 재해복구사업이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내년 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복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강구항의 기능회복과 통항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