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대구시당, 서구·북구갑 지역위원장 추가 임명
  • 김무진기자
바른미래 대구시당, 서구·북구갑 지역위원장 추가 임명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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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대구 서구 및 북구갑 등 2개 지역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위원장을 추가 임명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은 1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2곳의 지역위원장에 대한 인준안이 의결됨에 따라 서구지역위원장에는 조호현(57), 북구갑지역위원장에는 구본항(62)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서구지역위원장은 육군3사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외국인투자기업 부사장,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관장, 전 바른미래당 서구지역위원장 등을 각각 역임했다. 또 구 신임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대구시의원 및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 출신 당내 인사들이 탈당, 어수선한 상황에서 두 신임 지역위원장이 조직 재정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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