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222만명… 1위 수성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말모이’(엄유나 감독)와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이 3주차에도 쌍끌이 흥행에 성공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말모이’는 지난 20일 하루 24만 91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2만 5369명이다.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은 지난 9일 개봉해 개봉 3주차의 시작을 여는 20일까지 12일째 쌍끌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23일 개봉 예정인 ‘극한직업’이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극한직업’까지 더해지면 한국식 코미디 영화와 감동 드라마가 오랜만에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모양새가 된다.
과연 ‘극한직업’ 개봉 후 두 영화가 어떤 시너지를 내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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