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동계체전 내달 19일부터 나흘간 경북·서울·강원·충북 4개 시도서 분산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19일부터 2월22일까지 4박5일간 경북을 비롯한 강원 등 4개시도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경북도를 비롯한 서울, 강원, 충북 등 4개 시도에서 약 1000명(선수: 2800명, 임원 1200명)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종별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지원에 나선다. 경기종목은 빙상, 스키 등 정식 5종목이며, 봅슬레이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등 2종목이 시범 종목이다.
개회식은 2월19일 오전 11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폐회식은 2월22일 오후 4시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모든 국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정신을 고취해 국민의 체위를 향상시키며 지방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명랑하고 질서 있는 사회기풍을 조성해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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