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볼거리·먹을거리 풍성한 전통시장서”
  • 이영균기자
“설 명절 볼거리·먹을거리 풍성한 전통시장서”
  • 이영균기자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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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보기 행사’ 전개…지역경제·골목상권 활력 제고
▲ 포항시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지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25일 구룡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도 동참한 가운데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구입했다.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골목상권 이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24일 효자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본부 직원들은 포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장을 보고 인근 식당을 찾아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정철영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도시안전국(국장 이상달)은 지난 25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일대 북부시장을 찾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활기 넘치고 푸짐한 재래시장을 응원하는 홍보 및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복지국 직원 60여 명도 지난 25일 해도동 대해종합시장 일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복지국, 전통시장愛 가는 날’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국 직원들은 대해종합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입한 이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문화예술과(과장 김용직)는 지난 25일 효자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됐다.
 포항시 예산법무과는 지난 25일 효자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포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설에 대비한 제수용품, 식재료 등을 구입했다. 라정기 예산법무과장은 “소비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환경녹지국(국장 하영길) 전 직원은 지난 25일 효자시장을 방문, 점심 식사 후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와 경기불황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함께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나눈 후 효자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및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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