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기자 폭행 의혹’ 손석희, 설 연휴 이후 경찰조사
  • 뉴스1
‘프리랜서 기자 폭행 의혹’ 손석희, 설 연휴 이후 경찰조사
  • 뉴스1
  • 승인 2019.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뉴스1]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가 설 연휴가 지난 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 대표 측과 경찰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출석은) 설 연휴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고, 원칙대로 제3의 장소가 아닌 경찰서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손 대표는 프리랜서기자 김모씨(49)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피혐의자이자, 김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 신분이다.

앞서 김씨는 손 대표가 지난 2017년 일어난 자신의 교통사고 보도를 막기 위해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고, 지난 10일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가 김씨를 회유하다가 폭행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손 대표는 김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김씨가 손 대표이사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했다고 반박하며 김씨를 검찰에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