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로 여행 오이소”
  • 김우섭기자
“경북·대구로 여행 오이소”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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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
다양한 투어 상품 구성·운영
영남권 관광상생 시너지 기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7일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2019)를 찾은 세계 관광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축하하는 세계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물 상영과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중국의 아이돌가수이자 배우인 유펑과 말레이시아 배우 폴린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대표적 관광기구 및 여행업 단체 관계자와 세계관광기구, 태평양지역관광협회 대표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들이 자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와 경북으로 유학 온 국제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0명이 관광의 해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펼쳐 선포식 축하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서포터즈와 대학생, 당일 위촉된 홍보대사와 현지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시몹을 연출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한다. 이번 선포식에 앞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민관학이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의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넣은 엠블럼과 시도민의 의견을 담은 ‘oh!오~소so! 대구경북~’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관광의 해 특별 관광 상품구성을 위해 다양한 테마형 체험코스들을 개발, 전담여행사를 통해 시범 운영하고 상품 확산을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해외관광객 유치 특별판촉단을 구성해 홍보활동을 하며 지난 5월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태국, 베트남을 돌며 마케팅을 진행했다.
 시도는 국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에서 국내관광 순회쇼를 펼치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 등 대구의 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은 지역과 세대를 뛰어 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특별 관광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니 꼭 방문해 달라진 대구경북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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