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분석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5월부터 교통사망사고가 감소세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6월에도 감소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분석에 따르면 시외권에서 60세 이상 고령자들이 보행중이나 이륜차 운전중에 화물차와 충돌해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단속, 홍보, 협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하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정책들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륜차, 화물차, 보행자보호의무위반에 대한 단속에 집중하면서 이륜차 안전모 및 전단지 배부, 화물차 및 경운기 후부반사지 부착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서별로도 자체 분석에 따라 필요한 시간 및 장소에서 주 1회 추가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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