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식품꾸러미 나눔 행사
이는 장애, 질병 등으로 스스로 음식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편 조리음식 및 견과류 등 건강식품 10종이 70대 할머니 가구 외 20가구에 전해져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저소득층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기본적인 욕구 해결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협의체 및 로터리클럽 작약회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저소득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 식품꾸러미를 전달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병호 읍장은 “말복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히 민·관이 함께 참여해 상시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영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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