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 직원들
해양수산국 직원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 직원들이 21일 포항시 지경리에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어촌 자매마을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내 해안 마을가에는 태풍에 의해 많은 해양쓰레기가 밀려와 해안경관을 해치고 냄새가 나는 등 어촌환경을 나쁘게 만들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해 치울 엄두를 못내는 곳이 많아 어촌마을의 골칫거리로 남아 있다.
해양수산국 직원들은 어촌마을을 돕고자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포항시 지경리 어촌마을을 찾아 해안쓰레기를 치우고 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고소득 품종인 우량 전복종자 2만 마리도 마을어장에 무상으로 방류하는 등 자매결연 어촌마을이 활력을 찾는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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